욘사마 배용준, 연세의료원에 30억원 기부

배우 배용준은 최근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하며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선행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다양한 활동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배용준

배용준의 기부 활동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소식지를 통해 배용준이 의료원 발전기부금 등으로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용준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 기부금이 의료원의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용준과 그의 아내 박수진은 최근 자녀가 재학 중인 하와이 호놀룰루의 사립학교인 이올라니 스쿨에도 기부를 했습니다. 이올라니 스쿨이 공개한 2023~2024년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만2만4999달러(약 1,440만~3,6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용준의 과거와 현재

배용준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태왕사신기', '드림하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러나 2011년 '드림하이' 특별출연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2018년에는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 키이스트의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며 사업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2015년에는 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박수진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 거주하며, 연예계 활동보다는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결론

배용준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멈추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연세의료원과 자녀의 학교에 대한 그의 기부는 그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앞으로도 그의 선행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배우 배용준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