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력한 지진 미얀마와 태국을 흔들어 최소 3명 사망

aitrendgo 2025. 3.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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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미얀마 사가잉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은 미얀마와 주변 국가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이 지진은 1912년 메이묘 지진 이후 미얀마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00899_36799.html

 

미얀마 내륙서 규모 7.7 강진‥1,000km 밖 방콕 빌딩까지 '와르르'

동남아 국가 미얀마에서 오늘 낮 규모 7.7의 초강력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얀마에서 1,000km 이상 떨어진 태국 방콕의 초대형 건물이 무너질 정도로 강력한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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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의 강도와 특성

지진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 50분에 발생했으며, 최대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IX(격렬함)에 달했습니다. 진앙지는 미얀마의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 근처로, 이 지역은 사가잉 단층대에 위치하여 지진 활동이 빈번한 곳입니다.​

피해 규모

미얀마에서는 최소 163명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만달레이에서는 여러 건물이 붕괴되었으며, 만달레이 국제공항의 천장이 무너지고 지하 시설이 손상되었습니다. 만달레이 대학교 캠퍼스의 건물들도 붕괴되거나 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갇혔습니다. 또한, 모스크와 수도원 등 종교 시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가잉 타운십에서는 고층 건물이 붕괴되어 2명이 사망했으며, 유명한 아바 다리도 파괴되었습니다. 수도 네피도에서는 공항의 항공 교통 관제탑이 붕괴되어 5명이 사망했으며, 도로가 갈라지고 여러 건물이 손상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샨 주, 바고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인접 국가에 미친 영향

태국 방콕에서는 건설 중이던 30층짜리 정부 청사가 붕괴되어 3명이 사망하고 90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치앙마이 등 북부 지역에서도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건물에 균열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보고되었습니다.

태국 정부는 방콕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등 주변 국가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손상과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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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및 대응

미얀마 군사 정권은 6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사회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내전으로 인해 인프라와 의료 시설이 열악한 상황에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통신 장애와 인터넷 제한으로 인해 피해 규모 파악과 지원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태국과 중국 등 인접 국가들은 구조 인력과 물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도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미얀마 지진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과 피해를 남겼습니다. 지진 발생 후의 신속한 대응과 국제적인 지원이 피해 복구와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복구 과정에서 미얀마 국민들의 안전과 회복을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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